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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레나캐스트와 NFT 개발·유통 MOU 체결

미디어그룹 NEW와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 아레나캐스트가 콘텐츠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 발행 프로젝트 및 마켓 플레이스 개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와 아레나캐스트는 NFT 산업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프로젝트 단위를 넘어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25일 서울 논현 NEW 사옥에서 MOU(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NEW가 보유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인 NFT(대체불가토큰)로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에 유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활성화에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영역 전반으로 P2E(Play to earn) 모델을 접목할 수 있는 사업도 협력할 계획이다. P2E는 사용자가 수집한 디지털 자산을 구매 및 교환하는 개념으로, 아레나캐스트는 자사의 GDC(Global Digital Content) 토큰과 NFT를 마켓 플레이스 내 연동해 사용자의 양방향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백 여 편의 IP를 보유한 NEW는 콘텐츠 라이프사이클을 확장하며 IP의 부가가치를 현실 세계에서 메타버스 환경까지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NEW의 방대하고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아레나캐스트의 기술력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등 신규 산업 생태계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김영훈 아레나캐스트 대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NEW의 매력적인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NFT 콘텐츠와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전세계 사용자들이 NEW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6 10:49
게임

LCK 중계보면서 예측게임도 즐긴다

e스포츠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경기를 보면서 예측게임을 즐길 수 있다. AI 기반의 데이터 인식기술 기업 아레나캐스트은 올해부터 LCK에서 경기를 보면서 시청자간 예측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개념 게임 ‘픽앤고’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레나캐스트가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선보이는 픽엔고는 시청자가 LCK 경기를 보면서 특정 팀과 선수의 성과(승리·CS·오브젝트·포탑·킬·어시스트)를 자신의 그리드(3x3 Grid)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참여한 유저끼리 실시간 경기 진행에 따라 경쟁하는 ‘게임 온 게임’ 개념의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게임이다. 픽앤고는 오는 20일부터 LCK의 트위치 전용 공식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픽엔고 경기에 참가하려는 시청자는 트위치 LCK 채널에 들어가 실제 경기 중계 화면 우측에 표시된 익스텐션(오버레이형) 아이콘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10명 단위로 진행되는 픽엔고의 참가자들은 경기 시작 전 밴픽을 예상해 경기에 나올 챔피언을 예측하고 적중한 수에 따라 점수를 받게 되며, 이후 오브젝트와 포탑, 경기 CS, 승부예측을 하는 팀 타일과 킬 어시스트를 기록할 선수 타일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경기 진행 상황 따른 점수로 서로 경쟁하게 된다. 경기 중에는 팀과 선수들의 킬, 어시스트, CS, 포탑 파괴, 승리 등의 활동이 실시간으로 3X3 그리드에 위치한 타일들의 점수가 그래픽 효과와 함께 적용되고, 그에 더해 그리드에 가로, 세로, 대각선 라인 완성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주어진다. 또 참가자들은 랭킹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된 자신의 점수와 랭킹을 확인하며 경쟁을 즐길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같은 방 참가자들은 최종적인 서로의 점수와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픽앤고 CBT는 LCK 스프링 동안 모든 LCK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참여 유저의 점수(게임 포인트)는 누적 관리되며, 주간 및 월간 단위로 누적 점수 하이랭커 중 추첨으로 소정의 기념·사은품 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레나캐스트 김영훈 대표는 “수년간 쌓아온 화면 인식과 AI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중계를 보면서 경쟁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많은 e스포츠팬이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해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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